이제는 팩소주가 대세? 진로 유흥용 팩소주 출시
파랑 두꺼비의 유혹 眞露 하이트진로에서 2019년 4월 '진로이즈백'을 출시했다. 파란 두꺼비 캐릭터를 통해 원조 소주 브랜드를 강조하며 기존의 녹색 소주병이 아닌 하늘색 병으로 1970년대 디자인을 복원했다. 진로이즈백은 출시 7개월 만인 2019년 11월 누적 판매 1억 병을 돌파하며 소주업계를 휩쓸었다. 특히 단일 용기(360㎖병)로만 판매하며 출시 16개월 만에 4억 병의 판매고를 올려 메가 히트 상품으로 등극했다. 진로가 이처럼 단기간에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이유는 젊은 세대는 물론 70-80년대 진로를 즐겼던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는 뉴트로(new+retro) 소주병과 귀여운 두꺼비 캐릭터, 그리고 기존의 참이슬보다 한층 부드러워진 맛 덕분이 아닐까 한다. 유흥용 팩소주 출시 코로나..
2020.12.08